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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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썰전' 사이 '잡스' 편성…목요일 황금블럭 만드나

기사입력 2017.02.17 08: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JTBC '잡스'가 오는 3월 안방을 찾는다. 

오는 3월 2일 '잡스'가 첫 방송한다. '뉴스룸'과 '썰전' 사이에 편성된 것. 

'잡스'는 백세시대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직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파헤친다. 진행자로는 데뷔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JTBC에서 고정 MC를 맡은 노홍철과 박명수, 전현무가 낙점됐다. 
 
'잡스'는 '뉴스룸'과 '썰전'사이에 편성, 지상파 3사의 드라마와 맞대결한다. 8~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뉴스룸'과 '썰전' 사이에 편성해 목요일 황금 블럭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잡스' 관계자는 "일하는 인간 ‘호모 라보르’(Homo Labor)에 대해 유쾌하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에만 1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 십 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잡스'는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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