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벵거 "바르샤가 맨유를 이겼으면 좋겠다"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TRANSFER RUMOURS: 오늘의 이적설 (이하 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블랙번의 스타 데이비드 벤틀리는 이번 여름에 그를 15M에 데려가기 위해 싸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의 대형 클럽인 리버풀과 첼시 중 한 곳을 고를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토트넘은 프랑스의 21세 이하 대표팀 주장인 유네 카불에게 포츠머스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를 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는 22세이며 7M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Mail on Sunday)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첼시로부터 예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였던 션 라이트 필립스를 10M에 영입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News of the World)
 
그러나 첼시는 아브람 그랜트에게 로만 아브라 모비치가 영입 자금으로 100M의 돈을 주게 되면서 영입 대상이었던 가레스 배리, AT마드리드의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리고 리옹의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Sunday People)

스페인의 센터백 제라드 피케는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음을 선언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카디프 시티의 6M 정도의 몸값을 지는 17세 미드필더 아론 램지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Sunday Express)

포츠머스는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와의 3중 싸움에서 승리하며 이번 여름 6M에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를 안전하게 영입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첼시는 25M의 세비야 풀백 다니엘 알베스가 스페인 클럽을 떠나길 원한다는 암시를 남긴 뒤 그와 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News of the Wor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M의 스포르팅 리스본 수비형 미드필더인 미구엘 벨로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Sunday Telegraph)

토트넘은 레인저스의 골키퍼 앨런 맥그레고르에게 5M를 제의 할 것입니다. (Sunday Mail)

레알 마드리드는 힙스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에게 4.5M를 지불할 것입니다. (Sunday Mail)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라파엘 베니테즈는 리버풀의 공동 구단주인 톰 힉스가 전 독일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에게 충고를 맡긴 것에 대해 도전할 것입니다. (News of the World)

아일랜드의 경마 재벌 John Magnier 와 JP McManus(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 주주이기도 했습니다)는 리버풀을 사들이는 것에 대해 고려중이며, 클럽의 미래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Sunday Express)

맨체스터 시티는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본 뒤 그에 대한 신뢰성을 잃었으며, 이번 여름에 그를 대신할 감독으로 포르투갈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감독 아르센 벵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기길 원함을 인정했으며 티에리 앙리에 대한 자신의 애정이 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Sunday Express)

AND FINALLY: 이런 일도 있었구나!

전설적인 브라질 레프트백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수요일 오후에 있었던 페네르바체의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애쉴리 콜이 유니폼을 교환하자며 거의 구걸하다시피 했지만 그냥 그를 지나쳤다고 합니다. (News of the World)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그 리버풀의 미드필더는 아르헨티나의 영웅을 자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안필드로 초대 할 것입니다. (Mail on Sunday)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