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존경하는 선배 남경주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의 경력을 떼고,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와 민우혁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한 두사람은 감정과 가창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중간 점수에서도 3 대 4로 막상막하의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7 대 6으로 민우혁이 역전승했다.
민우혁은 "나는 당연히 졌다고 생각했다. 나는 경주 형님이 던져주시는 가사를 받기만 했다"고 얼떨떨해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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