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출연을 검토 중이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권상우가 제안 받은 캐릭터는 마약견이라 불리는 마약반의 에이스 폭력 형사 하완승 역할이다.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검사 부인 설옥이 열혈 형사와 완벽한 파트너로 협업을 펼치며 각종 사건들을 추리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최강희, 박준금, 안길강, 김현숙, 이원근, 김민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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