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광고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의 ‘선우’역으로 신라시대 화랑의 강인한 남성미와 순애보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박서준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2017년 아시아 최초 남성 모델로 인연을 맺게 된 것.
7일 오후 ‘타미 힐피거’ 측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이미지가 박서준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라며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서준은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대세 배우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타미 힐피거’와 박서준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오는 8일 한국 대표로 2017년 Spring 타미 힐피거 LA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 2017년 아시아 최초 타미 힐피거 남성 모델로써의 첫 번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와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악의 연대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약하는 것은 물론, 출연 드라마 OST 참여와 국내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부드럽고 건강한 청춘의 이미지를 지닌 박서준은 현재 화장품, 식품, 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광고모델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화랑’을 이끌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3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