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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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이트' 오지호, 국민 아빠 이미지 벗고 파격 멜로 컴백

기사입력 2017.02.02 13:47 / 기사수정 2017.02.02 13: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지호, 윤진서 주연의 일탈 로맨스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가 오는 3월 초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최근 드라마 '오 마이 금비'를 통해 국민 아빠로 등극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오지호가 밀도 높은 멜로 연기로 파격 컴백을 예고했다.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로 카페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지호는 영화 '미인'을 통해 파격적으로 데뷔한 이후,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등의 흥행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 최근 '오 마이 금비'와 리얼 예능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아빠' 이미지를 구축,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커피 메이트'에서 오지호는 세상에서 가장 에로틱한 의자를 만들고 싶어 하는 가구 디자이너, 희수를 연기했다.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인영(윤진서 역)과 가까워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드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오지호는 "'커피 메이트'에서는 몸이 아닌 깊은 대화로서 사랑을 표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혼자만 해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 언어를 가진 신비로운 면과 아무렇지 않게 거리에서 람보 흉내를 낼 수 있는 아이 같은 면을 함께 가진 매력적인 남자 희수를 연기한 오지호는 '커피 메이트'에서 선보이는 밀도 높은 멜로 연기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메이트'는 3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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