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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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광바타로 변신…제작진에 분노 "야"

기사입력 2017.01.29 18: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광바타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초능력 전쟁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초능력자는 이광수로, 다른 초능력자의 초능력 조정이 가능한 초능력을 보유했다. 이광수의 미션 코드는 아바타의 교감. 제작진이 "아바타 분장을 한 상태로 시민들에게"라고 미션을 설명하자 이광수는 "야"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룰을 설명했다. 시민들에게 '마크 마크 마크튭' 주문과 함께 머리카락을 내밀어 맞대면 성공. 광바타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이광수는 "포기하겠다. 벌칙을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제작진이 "주문 기억하시죠?"라고 묻자 "마크 마크 마크튭"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밖으로 나간 이광수는 유재석이 별다른 분장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다시 한 번 PD에게 "얘기한 거랑 다르잖아요"라고 구시렁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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