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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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동하, 돌부처 급 평안함 공개 '소머즈 등극'

기사입력 2017.01.24 17:05 / 기사수정 2017.01.24 17: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동하가 놀라운 평정심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오래 봐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으로 박완규, 정동하, 이재윤, 강남, 혜이니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동하는 "뭘 해도 놀라지 않는다"면서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동하는 과거 공연 리허설 당시 갑작스런 가스통 폭발에도 "저는 그냥 가만히..."라며 평정심을 유지했던 사연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4MC도 모르게 준비됐던 제작진의 특급 이벤트가 펼쳐졌는데 모두가 깜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동하는 조금도 놀라지 않고 그저 눈만 깜박이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어린 시절 보유했던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밝혔다. 정동하는 TV를 음소거 한 상태로 채널을 돌려도 눈감고 맞출 수 있었다며 주파수 변화를 감지하는 어마어마한 청력을 고백했고 이어 믿기 어려운 작은 소리까지 들었다고 덧붙여 모두의 입을 떡 벌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정동하의 습관 때문에 부활의 역대 보컬들이 정동하의 옆자리에서 노래하는 것을 피한다는 박완규의 폭로에 정동하는 자신만의 해명과 함께 남다른 사고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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