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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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넌센스2' 캐스팅…데뷔 첫 뮤지컬 도전

기사입력 2017.01.23 08: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예원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예원이 뮤지컬 '넌센스2'의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이다. 예원이 맡은 엠네지아는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던 수녀로 순수하고 맑은 매력의 소유자다.
 
예원은 첫 뮤지컬 도전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해 예원만의 엠네지아를 선보일 계획이다. 
 
'넌센스2'는 기존의 '넌센스2'를 201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학로에서 공연된 '새로워진 넌센스2'를 각색, 편곡한 작품이다.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고, 연출하며 예원 외에도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박슬기가 새롭게 참여한다.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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