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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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전역한지 3주차…아직 군인 냄새 안 빠졌다"

기사입력 2017.01.22 19: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팬들을 향해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재중의 전역 후 첫 아시아투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가 22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재중은 팬들을 향해 애교를 부르거나 하트를 날리는 등 비글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사실 이런 것이 어색하고 창피하고 그랬는데 어제 한 번 해보니 비글기가 올라오는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김재중은 "내가 전역한지 3주차인데 공연을 하고 있다. 나 때문이 아닌 여러분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나한테 아직 군인냄새가 있다. 아직 빠지지 않은 냄새가 있다. 한 5년 뒤면 냄새를 털고 나오는 기계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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