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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대구와의 컵대회 출전 '이상무'

기사입력 2008.03.19 11:02 / 기사수정 2008.03.19 11:02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성남 공격의 핵 모따가 대구와의 컵대회 개막전에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성남은 19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가질 예정인 대구 FC와 성남 일화의 '삼성 하우젠컵 2008' B조 경기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가 출전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따는 지난 3월 16일(일) 수원 삼성과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인 이정수의 백태클로 인하여 그라운드에 쓰러져 들것에 실려나와 남기일과 교체됐다.

교체 된 이후에도 부상 부분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팀 관계자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던 모따의 부상은 MRI 판독결과 우측 슬관절 타박상으로 간단한 재활치료와 훈련을 통해 회복 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측은 모따가 다음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즌 초반에 경미한 부상이지만 무리한 경기 출전은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의 자리를 놓친 성남으로써는 19일 대구와의 경기에 모따의 휴식을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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