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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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윤정수 "집 경매 당한 날이 내 생일" 고백

기사입력 2017.01.18 13: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가장 비참했던 생일을 회상했다.

18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 윤정수가 자신의 생일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날 본격적인 취재담 공개에 앞서 신동엽은 자신의 아이들 생일은 무조건 기억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질문을 건넸다. 신동엽은 출연진에게 "가장 행복했거나 비참했던 생일 관련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조용히 "집 경매 당한 날이 내 생일이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어디서 져본 적 없는데 오늘은 기권패"라며 "이보다 더 센 에피소드가 있을 수 없다"고 인정한다.

'용감한 기자들3'은 18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채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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