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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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 최종목표 이요원이었다(종합)

기사입력 2017.01.17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구의 최종목표는 이요원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8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의 최종목표가 서이경(이요원)으로 드러났다.

이날 박건우는 무진그룹의 코리아웍스 인수를 위해 한시적으로 서이경과 손잡고 강재현(임호)에 맞섰다.

박건우는 코리아웍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서이경을 만났다. 서이경은 박건우가 한시름 놓자 "아직 성북동이 남았다"며 장태준(정동환)을 언급했다. 박건우는 "난 그쪽 어렵다. 거기까지 개입할 생각 없다"고 선을 긋고 서이경의 건투를 빌었다.

하지만 박건우는 은밀하게 장태준의 약점인 콜린컴퍼니 쪽 사람을 접촉하고 있었다. 박건우는 서이경에게 말한 것과 달리 장태준까지 털어버릴 생각이었다.

박건우는 검사를 만나 "서이경까지 가야한다. 그냥 놔두면 모조리 집어삼킬 여자. 무진은 물론이고. 어쩌면 이 나라 통째로"라고 말하며 최종목표는 서이경을 막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 시각 이세진(유이)은 박건우가 자신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성북동 뒤를 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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