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Future of FC서울이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Future of FC서울 스키캠프의 대상은 회원, 비회원 및 학부모다.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각각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다.
Future of FC서울은 축구교육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의 심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겨울철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 회원과 학부모는 물론 FC서울을 사랑하는 어린이 축구팬이라면 누구라도 신청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스키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스키 강습 프로그램은 실력수준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뉘며 안전과 강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대1강습, 3대1강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수강생 2명과 강사 1명이 함께하는 2대1 강습은 17만원, 3대1강습은 16만원으로 타 시설의 스키 강습료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참가비에는 교통비, 강습비, 장비 렌탈비, 식비, 상해보험비, 간식비 등 스키캠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반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동반자의 교통비만 추가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스키 캠프는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불편함 없이 스키장까지 이동 할 수 있도록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역, 서울대입구역, 월계역 4개 지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 또는 상담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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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