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 아사히TV의 신작 드라마에 출연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빼앗는 사랑, 겨울'에 출연한다.
'빼앗는 사랑, 겨울'은 단순한 불륜극이 아닌 ‘연애는 빼앗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4명의 남녀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뺏고 되찾는 격정의 멜로 드라마다.
극중 오타니 료헤이는 유부남이지만 옛 애인인 이케우치 히카루(쿠라시나 카나 분)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에 흔들리게 되는 모리야마 신 역을 맡아 치명적인 멜로 연기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5월 일본 후지TV '러브송'을 통해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린데 이어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연으로 발돋움, 완벽한 남자 카자미 료타를 완벽히 표현한 바 있다.
'빼앗는 사랑, 겨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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