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0
스포츠

[Today's NBA] 마이애미, '20-10 빅맨' 엘튼 브랜드 영입 노린다

기사입력 2008.03.12 07:45 / 기사수정 2008.03.12 07:4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엘리트 빅맨의 기준인 평균 20득점 10리바운드를 커리어 평균으로 달성하고 있는 로스앤젤러스 클리퍼스의 파워 포워드, 엘튼 브랜드는 이번 시즌 종류 후 플레이어 옵션(선수가 재계약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권리)을 가지게 된다.

8년간 평균 20.3득점 10.2리바운드 2.1블럭을 기록중이며 올스타에도 2번이나 뽑힌 전력이 있는 브랜드가 '옵트 아웃'(Opt out :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 하게 된다면 많은 구단이 브랜드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마이애미 히트가 적극적인 영입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애미 힛트는 가드 스무쉬 파커를 바이아웃 했다. 정확한 합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커가 바이 아웃으로 받게 될 금액은 50만 불에서 90만 불 사이 정도의 금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파커는 이번 주말 정도에 다른 팀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커를 방출한 히트는 가드 브라이언 체이즈를 영입대상으로 점찍어 놓고 있다.

브라이언 체이즈는 NBDL 소속으로, 시즌 시작 전 트레이닝 캠프에서 마이애미 소속으로 뛰었지만 1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었던 선수이다.


  불스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듀혼은 "팀의 장기 계획에 내가 포함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시즌 종료 후 불스에 잔류하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시애틀은 가드 마이크 윌크스와 10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넷츠 구단은 휴스턴에서 방출당한 포워드 제럴드 그린에게 별 관심이 없다.





최동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