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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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잘 어울려" 박수홍·박소현, 찰나의 스파크에 쏟아진 응원

기사입력 2017.01.06 14:26 / 기사수정 2017.01.06 14: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박소현이 단 한차례 예능 동반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한 JTBC '잘 먹겠습니다'에 박수홍과 박소현은 각각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대표적 인물로 출연, 자신들의 인생메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바 '갱춘기' 클러버로 관심받고 있는 박수홍과 '아이돌 덕후'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소현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인생메뉴로 냉면과 수육, 만두를 가지고 나온 박소현이 정갈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박수홍이 호감을 피력한 것. 그는 과거 박소현의 라디오를 듣고 연애를 꿈꿨던 것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자신의 호감을 표현했다. 

내친김에 박수홍은 박소현의 손을 잡고서 이른바 '공주님 안기'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소현 또한 부정이나 거절하는 대신 미소로 화답했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각각 가상결혼을 경험한 바 있는 두 사람이기에 가상결혼에도 긍정적이었다. 박수홍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제안이 온다면 가상결혼 경험이 있는 만큼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매력적인 싱글남녀이자 40대인 두 사람이 비주얼부터 '케미'까지 모두 좋다는 것. 최근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커플로 발전한 만큼, 박수홍과 박소현 또한 찰나의 만남도 의미있게 지켜보는 분위기다. '잘 먹겠습니다'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박수홍과 박소현이 모두의 응원처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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