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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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야성' 유이, 이러다 워맨스 전문 되겠어요

기사입력 2017.01.04 00: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이가 워맨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4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과 손마리(이호정)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서이경이 일본에서 아버지 서봉수(최일화) 장례를 치르게 된 사실을 알고 함께하고자 했다. 김작가(심이영)는 이번 일은 이세진이 끼어들 수 없는 문제라고 얘기해줬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갤러리 S 밖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다렸다. 보다 못한 탁(정해인)이 차 안에라도 들어가 기다리라고 했다. 이세진은 한참을 기다리다가 서이경이 무사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그제야 안심을 하며 인사를 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에 이어 할아버지 손의성(전국환)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손마리를 위로하기도 했다. 손마리는 갑자기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뒤 면회도 안 되자 이세진에게 하소연을 하며 불안해 했다.

이세진은 손마리의 손을 잡고 "할아버지 꼭 일어나실 거야"라고 얘기해주며 손마리를 안심시켰다. 손마리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이세진의 말에 감동한 기색이었다.

이세진은 서이경과의 아련한 워맨스에 손마리와 동갑내기 워맨스까지 선보이며 여자 파트너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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