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가 신년 특집 토론에 나선다.
2일 JTBC '뉴스룸'은 유승민, 이재명, 유시민, 전원책 등 잠재적 대선주자와 국내 최고의 논객들과 새해 한국 사회 전망한다.
이날 토론은 관전포인트도 많다. 우선 유시민 작가와 유승민 의원은 과거 손석희 앵커가 '100분 토론'을 진행할 때 노회찬 의원등과 함께 나와 이른바 '레전드급' 토론을 벌인 후 다시 만나게 됐다. 이재명 시장은 촛불 집회 이후 치솟았던 지지도가 최근 들어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야권의 떠오르는 주자.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 원류를 자임하는 입장에서 이번 토론에서 어느때보다 할 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진행을 평소보다 조금 빠른 오후 8시 50분에 마무리 한 뒤 토론장으로 이동해 9시부터 신년특집 토론 '2017 한국사회 어디로가나'를 진행한다.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은 2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하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평소보다 늦은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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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