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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우생순 보러가자~"

기사입력 2008.02.26 11:18 / 기사수정 2008.02.26 11:18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26일 부산 아이파크는 황선홍 감독이 제안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을 단체 관람을 오는 27일 CGV 서면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과 부산 선수들이 함께 관람 할 '우생순'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써, 황선홍 감독이 "프로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었다"면서 준비한 것이다.

더욱이 오는 3월 9일 2008년 K-리그 시즌을 시작하는 개막전을 갖는 부산이기 때문에 황선홍 감독은 "선수 스스로가 프로 의식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관중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 그런 면에서 우생순은 개막전을 앞두고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영화 관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생순'은 이미 극장가에서 상영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CGV와의 파트너쉽 제휴관계로 인해 특별히 성사됐고, 영화 관람 후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 이정효, 이강진, 이승현, 김창수의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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