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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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법조인 출신 상벌위원장 선임

기사입력 2008.02.26 09:48 / 기사수정 2008.02.26 09:48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검찰청 강력부장 출신의 곽영철(59) 변호사를 신임 상벌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곽영철 신임 상벌위원장은 부산 동래고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3년 제 15회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인이 됐다. 이후 서울지검 남부 지청 특수부장과 대검찰청 강력부장, 마역부장을 거쳐 2004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법인 한승의 대표 변호사로 재임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장에 법조인 출신을 선임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을 꾀하고, 엄격하고 정확한 상벌규정으로 그라운드의 질서 유지를 통한 프로축구의 발전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 그라운드 안밖으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법조인 출신의 상벌위원장 선임은 보다 K-리그의 행정력의 전문력을 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운(
park@footballcorea.com)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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