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계체량 통과... '근육량 증가'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론다 로우지가 UFC 207 공식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했다.

론다 로우지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공식 계체량에서 135파운드(약 61kg)로 통과했다. 론다 로우지는 이전보다 늘어난 근육량을 보이며 운동에 전념했음을 암시했다.

여성부 밴텀급 초대 챔피언이었던 론다 로우지는 지난해 7차 방어전에서 홀리 홈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반납한 바 있다. 1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론다 로우지는 현재 타이틀 벨트를 소유하고 있는 아만다 누네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맞대결로 론다 로우지가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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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