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불야성' 이요원이 유이에게 경고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2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에게 돈을 건넸다.
이날 서이경은 돈을 앞에 놓고 흔들리는 이세진에게 "자기 욕심을 겁네는 사람을 위한 게임이다"라고 비아냥거렸고, 이세진은 "그 돈 탐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서이경은 "이제는 거짓말까지 하는 거냐. 막 재미 있어지려던 참인데 게임을 그만해야 겠다. 찾고 있는 TJ 재단 자료 여기 있다. 좋은 날. 좋은 일로 다시 보자"라는 말을 남긴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날 서이경은 돈이 욕심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세진에게 "이 난장판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티켓이었다. 깊이 파고 들수록 점점 위험해질거다.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쳐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세진은 "그렇게 위험해지는데 대표님을 두고 갈 수는 없다. 나는 잃을게 없는 흙수저라 무서울 거 없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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