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월드스타 리키 마틴(Ricky Martin)이 함께한 싱글 ‘Vente Pa`Ca’ 가 베일을 벗는다.
‘VENTE PA`CA’는 리키 마틴이 지난 9월에 스페인어로 발표, 팝과 레게가 어우러진 클럽 댄스 히트 트랙으로, 콜럼비아의 아티스트 Maluma(말루마)의 보컬라인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웬디가 참여한 영어 버전 ‘VENTE PA`CA (feat. Wendy of Red Velvet)’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Vente Pa`Ca’의 원곡은 올해 9월 발매 당시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럼비아 등 18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라디오 에어 플레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리키 마틴의 인기를 다시금 입증한 바 있다.
올해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레드벨벳의 웬디가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키 마틴 ‘Vente Pa`Ca’의 한국 버전은 27일 전세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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