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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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공유 키스 소식 질투 "솔직히 좋지?"

기사입력 2016.12.23 20: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도깨비' 이동욱이 공유의 키스를 질투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7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의 검을 뽑지 못했다.

이날 집으로 다시 돌아온 김신은 지은탁을 구박하며 생활비를 빌미로 집안일을 가득 시켰다. 그러자 불만을 품은 지은탁은 "우리 이러지 말고. 다른 가치를 찾아보자. 아저씨가 내 남친이니까. 내가 아저씨 여친하겠다"라고 회유를 시작했고, 김신은 단칼에 거절했다.

반면 지은탁과 김신이 입맞춤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저승사자는 자신은 명함이 없어 써니에게 연락하지 못하는 처지라는 것을 비관하며 김신을 찾아갔다. 그는 김신에게 "도깨비 신부도 아닌 것 같으니 내보내겠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신은 지은탁이 집을 나가면 두 사람의 정체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거라 답했고, 저승사자는 "오백 해주면 절대 안그럴 애로 보인다. 내보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냐"라고 말해 김신의 정곡을 찔렀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김신은 절대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어 그는 저승사자가 "기타 누락자가 검 못잡아서 좋지? 그럼 좋다. 내가 데려가겠다"라고 선전포고 하자 단지 지킬 약속이 있었던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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