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청춘 사극 '화랑'이 전작보다 상승한 시청률로 안방에 상륙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종영 시청률(4%)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화랑'은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 왕경에 모여든 무명(박서준 분), 막문(이광수), 삼맥종(박형식), 그리고 아로(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첫 회부터 코믹과 액션이 혼재된 유쾌한 이야기로 시선을 끌었다 .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3.8%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2.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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