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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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눈의 여왕3', 1월 4일 개봉...박지윤 등 베테랑 성우진 참여

기사입력 2016.12.19 15:18 / 기사수정 2016.12.19 15:1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이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눈의 여왕3'은 소원의 돌을 찾은 겔다와 로렌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을 담은 작품. 
 
무엇보다 국내를 대표하는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먼저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겔다는 '겨울왕국'에서 안나 캐릭터를 맡은 베테랑 성우 박지윤이 참여했다. '라푼젤' '넛잡: 땅콩 도둑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내공을 쌓은 그녀가 겔다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운 목소리를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극 중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뽐내는 올름은 성우 엄상현이 맡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맥스부터 '쿵푸팬더' 포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엄상현 성우는 소심하고 멍청하지만 올름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맛깔나게 표현했다. 
 
또 수수께끼 소년 로렌 역에는 '타잔 3D' '몬스터 대학교'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남도형 성우가 가세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시네마리퍼블릭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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