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두 달째 열애 중이다.
13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72년생인 김주혁과 1989년생인 이유영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각각 영수와 민정 역할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흥미로운 대화는 물론, 경쾌함으로 영화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면서 남다른 조화를 완성해 호평받은 바 있다.
김주혁은 2017년 영화 '공조'와 '이와 손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유영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이어 '특근'에 특별출연했다. 2017년 영화 '원더풀 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마리오네트'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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