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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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허정은, 니만피크병 증상 시작됐다(종합)

기사입력 2016.12.07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정은의 니만피크병 증상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7회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의 지적능력에 장애가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학교에서 수학수업을 받았다. 유금비의 담임교사 강민아(임혜영)는 숫자놀이로 수업을 시작했다.

유금비는 강민아가 칠판에 쓴 더하기, 곱하기 등에 대한 답을 친구들보다 늦게 말했다. 강민아는 마지막 문제로 나누기에 대한 나머지 값을 물어봤다.

유금비는 공책에 나누기를 하려고 숫자를 써 봤지만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 뿐 풀지 못했다. 유금비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유금비의 짝 황재하(박민수)는 유금비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유금비는 "나 이거 풀 수 있었거든. 하나도 모르겠어"라고 얘기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니만피크병을 앓고 있는 유금비의 지적능력 장애 증상이 시작된 것이었다. 유금비는 수없이 외워왔던 지하철역도 생각이 나지 않자 망연자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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