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비정상회담'에서 한 소신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4%)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유리가 게스트로 등장, 소신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리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서유리는 "한국에서는 소신 발언을 꺼리는 분위기라 다들 뒤에서 한다"라며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세금을 참 많이 내는데,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세금이 국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라며 '사이다 발언'을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씬스틸러'는 3.0%, KBS 2TV '안녕하세요'는 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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