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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박보검부터 전지현까지, 2016년 빛낸 대세 ★ (종합)

기사입력 2016.12.05 21:2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보검부터 전지현까지,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올해도 수고했어! 2016 빛낸 스타들'이란 주제가 그려졌다. 

이날 1위에는 박보검이 올라 영광을 안았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순수함부터 남자다운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톱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이어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상반기, 하반기의 진정한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보검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상식까지 접수하며 올해에만 9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보검은 광고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올해 촬영한 광고만 12개에 달했다. 

2위에는 양세형이 올랐다. 양세형은 지난 4월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특유의 깐족으로 캐릭터를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양세형은 '무한도전'에 반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양세형은 'SNL' 단독 호스트와 더불어 MC, DJ로도 활동하며 고정 프로그램만 8개에 달한다. 

양세형은 자동차 광고 모델은 물론 식품, 카드, 온라인 사이트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대세 임을 입증했다. 

3위에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우아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 44일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치어업'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는 물론 '샤샤샤' 열풍과 더불어 스트리밍 1억 돌파 등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이어 트와이스는 'TT'로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11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TT'만으로 억대의 음원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만 10편의 광고를 촬영했다. 

4위에는 라미란이 올랐다. 라미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부터 '월계수 양복집 신사들', 영화 '덕혜옹주' 등에 출연하며 전방위 활약을 보였다. 또한 라미란의 출연작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라미란은 톱스타들만 촬영한다는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올해만 5편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출연료 역시 데뷔 때보다 100배 가량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에릭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릭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달콤한 로코킹의 면모를 드러내 tvN 10어워즈에서 로코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릭은 드라마 뿐 아니라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뜻밖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에셰프'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에릭은 신화 정규 13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며 활약을 펼쳤다. 

6위에는 '갓숙'이란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숙이 올랐다. 김숙은 올해 윤정수와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걸크러시의 대표 주자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숙은 올해 고정 프로그램만 10편 이상이며 송은이와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주방용품 등 윤정수와 광고에 동반 출연하며 20개가 넘는 광고 러브콜을 받게 됐다. 

7위에는 서인국이 이름을 올렸다. 서인국은 자작곡 '너라는 계절'로 가수로서의 모습도 드러냈으며 드라마 '38사기동대', '쇼핑왕 루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어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서인국은 자작곡의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익도 1억원 이상으로 전해졌으며 치킨, 아웃도어 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8위에는 전지현이 올랐다.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전지현은 '암살'의 천만 흥행에 이어 출산 후에도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여전한 시청률 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전지현은 14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고 한 편당 개런티가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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