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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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병헌 "4천 팬 함께 쇼케이스, 각오한 것 이상으로 열정적"

기사입력 2016.12.05 18:36 / 기사수정 2016.12.05 20: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병헌이 4천 여 팬과 함께 쇼케이스를 함께 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레드카펫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이병헌에게 "역대급 마스터들이 다 모였다. 4천 팬들이 함께 하는 건국 이래 최대 쇼케이스인데, 이런 쇼케이스는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처음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병헌은 "정말 처음이다. 처음 해보는데, 4천 분이 모였다고 해서 각오는 나름대로 했었다. 그런데 각오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으로 열정적이었던 레드카펫이었다"라고 레드카펫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12월 2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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