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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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씬스틸러', SBS 간판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6.11.30 14:42 / 기사수정 2016.11.30 14:4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SBS '연예대상' 참석 욕심을 내비쳤다.

오는 12월 5일 첫방송되는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열렸다. MC를 맡은 방송인 박수홍을 비롯해 정준하, 이준혁, 이시언, 강예원, 이규한, 김정태 그리고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준하는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반전드라마' 이후에 이런 연기 예능에 참여하게되서 기쁘다"며 "9월에 파일럿프로그램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조금만 더 빨리 됐으면 SBS '연예대상'에도 나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또 "북극에 다녀오자마자 첫 촬영에 임했다. 시차적응도 안됐는데 새벽 4시 30분에 나와서 다음날 4시 30분에 들어갔다. '이런 인질극이 있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힘든 촬영에도 프로그램에 갖는 애정을 밝혔다.

이어 "잘 나가는 박수홍을 받쳐주며, 양세형 팀장, 김신영 팀장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SBS 간판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 내년 SBS '연예대상'에는 참석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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