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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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이수혁에 "김영광의 증인 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6.11.28 22: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사남' 수애가 이수혁에게 김영광이 아닌 외삼촌 김하균의 증인이 되겠다고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1회에서 홍나리(수애 분), 고난길(김영광)이 여행 후 돌아왔다. 

이날 고난길은 "나 여행 망칠까봐 못 한 말 있어"라고 밝혔다. 이에 홍나리는 "문득문득 우울한 표정 보고 알았어"라고 말했다.

고난길은 "나 앞으로 거짓말 할 것 같아. 그러니까 나는 안 돼. 홍나리 땅 지키는 것만 할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홍나리는 애써 밝은 얼굴로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했지만, 고난길이 가는 뒷모습은 보지 못했다.

이후 홍나리는 권덕봉(이수혁)에게 "외삼촌 증인 하기로 했다. 오늘부로 새아버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권덕봉은 고난길에 대한 마음을 잘 생각해보라면서 "날 위한 증인이 되어달라"고 했지만, 홍나리는 "언제부터 좋아하게 된 건지 모른다"라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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