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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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전지현♥이민호, 불꽃놀이 약속 지켰다…'집으로'

기사입력 2016.11.24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가 얼떨결에 스페인에서 한 약속을 지켰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4회에서는 집으로 향하는 인어(전지현 분),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를 뒤쫓아가던 인어는 사기꾼(차태현)과 마주했다. 사기꾼은 인어가 뜻대로 되지 않자 "세다 못해 엽기적이네"라고 말했다. 그때 허준재가 등장, 사기꾼에게서 인어를 구해냈다.

이후 폭죽 소리가 나자 깜짝 놀란 인어는 허준재를 지키려 했다. 이에 허준재는 "남을 지키는 건, 나를 지킨 다음이어야 해요"라고 당부했지만, 인어는 불꽃을 보며 "저거 안 뜨거워?"라고 놀랐다. 허준재가 "불꽃?"이라고 하자 인어는 스페인에서 허준재가 불꽃놀이를 보자고 약속했던 걸 떠올렸다. 

이어 인어는 "나 니네 집에 가면 안 돼?"라고 말했지만, 허준재는 인어가 사실을 말해주지 않자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홀로 차를 탔다. 하지만 인어가 눈에 밟혔고, 결국 둘은 함께 집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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