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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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불미스러운 일 사과…변명의 여지 없다"

기사입력 2016.11.23 14:51 / 기사수정 2016.11.23 15: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공현주가 영화 '도촬' 논란 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이종수, 이상인이 참석했다. 

이날 공현주는 "의도치않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사과드린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그날 제작진, 배우들과 인사를 했는데 참담한 심정이었다"며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옆에서 많이 격려를 해주셨다"고 '사랑은 방울방울'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뒤에서 위로의 말을 많이 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위로를 얻고 힘을 얻게 됐다. 그래서 촬영 전에 배우들에게 의지를 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현주는 영화 '브리진 존스의 베이비'의 장면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오는 28일부터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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