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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대회 '더퀸즈' 신지애 주장 발탁…일본·유럽·호주와 승부

기사입력 2016.11.17 18:38 / 기사수정 2016.11.17 18: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프로골퍼 신지애가 여자프로골프 팀 대항전 '더퀸즈' 대회의 한국대표팀 주장으로 발탁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7일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주장으로 신지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퀸즈'는 선수단 투표 만장일치로 신지애를 주장으로 선발했다.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 KLPGA투어 20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13승 등 대기록을 달성한 골퍼다.

KLPGA 대표로는 고진영, 김민선, 배선우, 이승현, 장수연, 조정민 그리고 추천선수 김해림과 신지애가 나선다. 또 상금랭킹 1위 박성현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해 정희원이 대신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유럽, 호주까지 4개 투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억엔이며 1라운드는 포섬 매치플레이, 2라운드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한편 '더 퀸즈'는 오는 12월 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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