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이다해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최고의커플(最佳情侣)’이 유쿠(YOUKU) 편성을 확정짓고 14일 첫 공개됐다.
‘최고의 커플’은 한국의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 두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다해는 상위 1%의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도한 재벌2세 톱스타로 분해 슈퍼주니어M의 멤버 조미와 호흡을 맞춘다.
그간 국내작품을 통해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이다해가 오랜만에 유쾌하고 통통튀는 캐릭터를 선보이자, 중국 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기대작으로 떠오른 ‘최고의 커플’은 ‘치즈인더트랩’, ‘함부로 애틋하게’,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등 국내 인기 드라마들을 동시 방영하는 등 다수의 인기 콘텐츠로 한류붐을 주도하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를 통해 방영, 여기에 대륙 내 한류콘텐츠의 중심 ‘호남망고오락(湖南芒果娱乐)’의 제작참여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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