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2과 13일 수원탑동빙상장과 대전남선빙상장에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빙상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이상 일상생활 속에서 빙상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로 피겨 118명, 쇼트트랙 195명 등 300명이 넘는 빙상 동호인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12일 수원탑동빙상장에서 개최되는 피겨는 남녀싱글 경기가 진행되며, 대전남선빙상장에서 열리는 13일 쇼트트랙 경기는 개인종목과 초등부 이상 계주경기가 진행된다. 피겨는 급수에 따라, 쇼트트랙 개인종목은 유치부 100/200m, 초등부 200/300/500m, 중고등부 500/1000m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피겨는 개인시상을, 쇼트트랙은 개인시상과 함께 개인입상 점수를 합산해 부별시상 (링크, 클럽, 학교 등)과 종합시상(시도 단위 시상)도 실시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빙상연맹에서 마련한 기념품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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