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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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조정석, 이별 결심 했지만…"헤어지지 말자"

기사입력 2016.11.09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이별을 고하려 했지만, 자꾸만 진짜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에서는 돌아온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직신청서를 내고 사라진 이화신은 일주일만에 돌아왔다. 방송국 건물엔 이화신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에게 "나 기다린 것 같던데?"라며 멋있게 말을 건넸지만, 이내 "내가 기다렸다"라는 오종환(권해효)에게 끌려갔다. 오종환은 "나왔으면 당장 방송해"라고 했지만, 이화신은 "일주일동안 제멋대로 경고 먹으러 나온 거다. 지금 카메라 앞에 서지도 않고"라며 거절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하려고 계속 되뇌었지만, 입으론 "우리 헤어지지 말자"라고 나와버렸다. 표나리는 "내 생각은 안 해? 근데 그렇게 행동해?"라고 밝혔다. 이에 이화신은 "그래서 일주일만에 돌아온 거야"라며 표나리 때문에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표나리가 "잠수 끝에 내린 결론은 뭔데?"라고 묻자 이화신은 헤어지자고 말하려 했지만, "우리 헤어지지 말자"라고 또 말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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