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00
경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학과, 재학생 졸업 후 취업 활동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16.11.09 11:30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연예인이나 모델 등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 외에도 특별한 날이나 각종 행사를 위해 메이크업 전문기관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해당 시장에서는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는 추세다.

특히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에서 학습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 및 기관도 많은 상황.

일례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메이크업학과 졸업생들은 코디네이터 및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피부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학과 특성상 졸업 후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재학 기간 중 학교에서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실무 경험치를 쌓아 졸업 후 바로 투입되어도 무리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학과는 미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기술을 배양하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주력해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이크업학과의 강점은 전체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과 관련해 진행되며, 각종 패션쇼, 공연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또한 학과 자체적으로 무상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자격증 검정시험을 교내에서 실시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있으며 대규모 미용대회의 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수진의 직접 지도 아래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음은 물론이다. 국제미용가연합회 부회장, 한국네일협회 부회장, 국제미용가연합회 심사위원장, K-뷰티 콘테스트 심사위원,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 엑스포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심예원 교수(학부장),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2015 Asia Model Festival’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손대식 특강교수, 네일앤스타일과 심플앤네일의 대표이자 국가기술자격검정 미용사 심사위원을 역임한 남은정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전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것.

서예전 메이크업과 관계자는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난을 겪는 이들이 많은 요즘, 미용학과나 메이크업학과 같은 전문학과 졸업자들은 특기를 살려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며 “우리 학과 역시, 학생들이 재학 중일 때부터 졸업 후까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메이크업학과를 포함한 전 학과의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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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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