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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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주진모, 살인누명 못 벗었다 '징역 12년형 선고'

기사입력 2016.11.08 22: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가 살인누명을 벗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살인누명을 벗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가 피고인으로 기소된 서지아(김민지) 살인사건의 마지막 공판이 열리게 됐다. 박혜주(전혜빈)와 강프로(박병은)의 위증으로 인해 함복거에게는 불리한 상황이었다.

차금주(최지우)는 사건 당일 함복거가 입었다던 셔츠가 사실은 세탁소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마석우(이준)는 강프로의 신분이 거짓이라는 점을 밝히며 최후 변론에 나섰다.

재판부는 양 측의 상반되는 주장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만 함복거의 족적과 그가 도주한 정황, 서지아와의 원한관계 등을 살펴볼 때 범죄사실이 인정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함복거에게 살인죄로 12년 형 선고한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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