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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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공항' 불륜 들통난 이상윤♥김하늘, 뭐가 최선일까

기사입력 2016.11.03 06:50 / 기사수정 2016.11.03 00: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김하늘의 관계가 들통 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3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의 관계가 들통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우는 최수아가 남편 박진석(신성록)과 송미진(최여진)의 과거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당장 서울로 올라갔다. 하루라도 빨리 김혜원(장희진)과의 이혼을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서도우가 제주도를 떠났을 때 김혜원이 제주도에 도착했다. 김혜원은 우연히 서도우가 만나는 최수아와 맞닥뜨리고는 감정이 폭발했다. 최수아는 김혜원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전전긍긍했다.

이후 김혜원은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서도우는 김혜원이 잘 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최수아를 보고 격분했던 김혜원은 서도우가 최수아의 남편 박진석을 만나도록 일을 꾸몄다.

서도우와 최수아의 사랑은 이제 각각의 아내와 남편에게도 다 발각된 상황에 놓였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재회한 뒤 사랑을 약속했지만 막상 풀어내야 할 갈등이 현실로 닥치게 되자 혼란스러워하는 기색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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