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달의 연인' 19회는 전국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광종(이준기 분)의 곁을 떠나는 해수(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변한 광종의 면모에 솔직한 말을 전했고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7.4%,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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