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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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홍종현, 악역도 성공 "배운 것 많은 작품, 계속 기억에 남을 것" 소감

기사입력 2016.10.25 09:09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홍종현이 데뷔 후 첫 악역을 기대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재발견'이라는 호평 속에 퇴장했다. 

25일 홍종현은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그동안 왕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첫 악역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배운 것이 많은 작품이라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전날 방송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황제가 되었지만 정신병이 심해지며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왕요(홍종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의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는 왕정(지수)에게 선위를 하라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왕소(이준기), 박수경(성동일), 백아(남주혁)가 함께 반란을 일으키며 궁으로 쳐들어왔고, 정종(홍종현)은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자 의문의 유언을 남기며 죽었으나 유언의 내용은 왕소(이준기)에 의해 찢기며 미스터리로 남았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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