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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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떠난 자리, '달의 연인'이 차지…콘텐츠 영향력 1위 탈환

기사입력 2016.10.24 14:38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구르미 그린 달빛'을 꺾었다.

2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0월 2주차(10/10~10/16)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달의 연인'(271.5)은 2위를 차지한 '구르미 그린 달빛'(266.1)와 5.4점의 격차를 보이며 정상을 탈환했다. 또 예능에서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가 3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신규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 MBC '무한도전'은 6위 주춤했다.

수목드라마에서는 SBS '질투의 화신'이 4위로 강세를 보였고, MBC '쇼핑왕 루이'는 8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달의 연인' 포스터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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