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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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 브로맨스부터 철벽남까지…매력 '포텐' 터졌다

기사입력 2016.10.24 10:43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현우가 무한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8회에서 태양(현우 분)은 지낼 곳이 없어 자신의 고시원을 찾아 온 태평(최원영)과 잠시 함께 지내게 됐다. 비록 짧은 시간 이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 고민 상담을 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톡톡히 보였다.

또 태양은 효원(이세영)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의 행동에 줄곧 의아해하며 호의를 거절했다. 의도치 않은 그의 철벽남 매력은 극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간 현우는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왔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으며,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하는 애인 지연(차주영)에게까지 배신 당하는 등 비운의 20대의 모습에 많인 시청자들이 동정심을 가져왔다.

이런 그가 현재는 브로맨스 케미부터, 철벽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우가 가진 무한한 매력이 십분 발휘되고 있는 지금, 또 어떤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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