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깜짝 초상화 그리기 팬 서비스 '특급 미술실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준수가 샤리안이 아닌 샤배질로 변신했다.
 
23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김준수의 ‘초상화 그리기’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속 ‘도리안’ 캐릭터를 직접 그리며 특급 미술실력을 뽐냈다.
 
영상 속 김준수는 극 중 화가 ‘배질’의 앞치마를 빌려 입고 대기실 한 켠에 마련된 이젤 앞에 앉아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미술에 자신이 없다고 말한 것도 잠시,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연필을 들고 빠르게 초상화를 완성해내며 화가로 변신했다. 머리카락의 디테일과 명암까지 표현하며 뛰어난 미술 실력을 과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리안 그레이’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엔터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