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임세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임세미는 2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생방송된 ‘쇼핑왕 루이 임세미와 부산에서 만나요’에서 윤상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차중원의 대사를 따라한 윤상현은 '왜 마리를 싫어하느냐'는 질문에 "드라마에서는 작가님이 그렇게 써주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너무 예쁘다.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자전거와 등산을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면서 "내가 더 예쁘게 나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집사라는 별명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윤상현은 루이가 평점을 얼마나 줬는지 궁금하다는 시청자의 의견에 "때가 되면 다 나온다. 조금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니 재촉하지 말아달라. 다음주에 세미 양이 파격적인 변신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6%로 출발해 20일 10.7%까지 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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