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4
스포츠

NC 출신의 A선수, 승부조작 관련으로 참고인 조사

기사입력 2016.10.13 11:22 / 기사수정 2016.10.13 11:43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2014년 시즌 NC 다이노스의 소속이었던 A 선수가 최근 승부조작 관련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A선수의 현 소속구단인 B구단 관계자는 "A선수가 최근에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국프로야구는 승부조작으로 큰 혼란에 빠졌다. 이태양이 7월 창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됐다. 이태양은 승부조작 사실을 인정했고, 결국 영구제명을 당했다.

이후 유창식의 자진 신고 등이 이어졌고, 최근 경찰이 NC 구단 압수수색을 비롯해 최근 A선수까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여전히 승부조작 악령은 KBO리그를 떠나지 않게 됐다.

한편 A선수는 구단과 자체 면담에서 승부조작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B구단 관계자는 "조사에서도 그렇고, 면담에서도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